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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탄소 연료인 수소와 암모니아로 전기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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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등록일 21-11-23 조회수 1,42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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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발전과 액화천연가스(LNG)발전 대체해 온실가스 배출 획기적 감축

산업통상자원부가 암모니아와 수소 발전을 본격 추진합니다.

오는 2030년까지 암모니아 혼소(20%) 발전을, 2035년까지 수소 혼소(30% 이상) 발전을 각각 상용화, 석탄발전과 액화천연가스(LNG)발전을 대체해 온실가스 배출을 획기적으로 감축하겠다는 것입니다.

산업부는 이를 위해 16일 한국전력, 발전공기업과 ‘수소‧암모니아 발전 실증 추진단’을 발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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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암모니아 발전은 무탄소 연료인 수소와 암모니아를 기존 석탄발전기와 LNG발전기에서 안정적으로 연소해 전력을 생산하는 새로운 발전기술입니다. 기존 전력 인프라를 활용하면서 온실가스를 감축시켜 탄소중립을 달성할 수 있는 방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수소발전의 경우 미국 바이든 정부는 1조 6000억원 규모의 수소기금 중 11%를 수소 터빈발전 연구개발에 배정했고, 일본도 2050년 탄소중립 비전을 선포하면서 2050년 수소 소비 2000만톤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암모니아발전도 일본의 경우 발전 전 분야에서 암모니아 연소기술 기초 실증을 완료했고, 2024년까지 1GW급 석탄발전 혼소 실증을 완료한다는 계획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수소발전은 2028년까지 150MW급 50% 혼소 실증을 완료하고, 2035년에는 30% 이상 혼소를 상용화하며 2040년에는 30~100% 혼소 또는 전소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암모니아 발전도 2027년까지 20% 혼소 실증을 완료하고 2030년에는 전체 석탄발전(43기)의 절반 이상(24기)에 20% 혼소 발전을 적용, 상용화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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