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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등록일 21-07-20 조회수 1,71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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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배터리 발전 전략 발표

‘2030년 차세대 이차전지 1등 국가 대한민국’을 향한 질주가 시작됐습니다.

정부는 8일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제2공장에서 기업, 대학, 은행,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배터리 발전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이노베이션 전지 3사와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이 2030년까지 40조원 이상을 투자하고, 정부도 연구개발(R&D)‧세제‧금융 등을 적극 지원해 대한민국을 글로벌 이차전지 R&D 허브와 선도 제조기기, 핵심 소부장 공급기지로 발전시키겠다는 것이 발전 전략의 골자입니다.

독보적 1등 기술력 확보를 위한 대규모 R&D 추진

▶ 차세대 이차전지

조기 상용화를 목표로 차세대 이차전지 기술 개발에 민관 역량을 결집, 최고의 이차전지 라인업을 구축합니다. 이를 통해 전고체전지는 2027년까지, 리튬황전지는 2025년까지, 리튬금속전지는 2028년까지 상용화하겠다는 계획입니다.

▶ 차세대 요소기술

전극소재, 고체 전해질 등 차세대 이차전지를 위한 요소기술 개발과 함께, 차세대 배터리 파크를 구축해 경쟁력을 확보합니다. 차세대 배터리 파크는 신규 소재와 부품을 적용한 차세대 전지 제조용 드라이룸을 완비, 셀의 성능과 안전성을 평가하고 전문기업의 기술사업화와 인력양성을 지원합니다.

▶ 리튬이온전지

현재 사용 중인 리튬이온전지는 성능과 안전성, 생산성을 제고하기 위해 초격차 기술력을 확보합니다.

글로벌 선도기지 구축을 위한 연대와 협력 생태계 조성

▶ 공급망

이차전지 분야 공급망을 안정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해외 원재료 확보와 더불어 국내 재활용 소재 생산 능력을 강화합니다. 이를 위해 민간의 해외 광물 개발 프로젝트를 적극 지원하고 자원 보유국과 협력 채널도 확대합니다. 비축 시스템도 개선합니다.

이차전지를 재활용해 리튬, 니켈 등 원재료를 다시 확보할 수 있도록 기술을 개발하고 관련 설비도 구축합니다.

▶ 소부장 핵심기업

이차전지 관련 소부장 기업의 성장과 기술력 확보를 지원합니다. 이차전지 소부장 특화단지를 중심으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800억원 규모의 혁신펀드를 조성합니다. 국가전략기술 지정을 통해 세액을 공제해 주고, 개정 유턴법에 기반한 인센티브도 제공합니다.

▶ 전문인력

석‧박사급 설계‧고도분석 인력 양성 확대, 학부 기초‧응용 및 특화 인력 양성, 재직자 대상 기술애로 해결 교육 등을 통해 이차전지 인력을 연간 1100명 이상 양성합니다.

▶ 제도기반

국가핵심기술 관리 효율화, 이차전지 사용 표시 확대, 통계체제 정비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합니다.

다양한 분야 수요시장 창출

▶ 사용후 이차전지

회수 → 수집‧운반 → 보관 → 매각 → 성능평가 → 활용 및 제품화 등 이차전지 전 과정에 걸친 산업을 육성합니다.

▶ 수요 기반

드론, 선박, 기계, 공공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이차전지를 신규로 적용할 수 있는 민간과 공공 분야 시장을 적극 창출합니다.

▶ 배터리 서비스

이차전지를 활용한 대여와 교체 등의 서비스가 생겨날 수 있도록 신산업을 발굴하고 육성합니다.

정부는 K-배터리 산업을 반도체에 버금가는 또 하나의 주력산업으로 키우기 위해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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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