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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수출, 코로나19 확산 이후 첫 플러스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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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등록일 20-10-07 조회수 2,31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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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수출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증가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집계한 9월 수출입동향 자료에 따르면 이달 수출은 480억 5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7.7% 늘었습니다. 수출 증가율 7.7%는 2018년 10월 이후 23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또한 하루 평균 수출액은 20억 9000만 달러로 코로나19 이전인 총수출 400억 달러, 하루 평균 수출액 20억 달러를 동시에 달성했습니다.

9월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1.1% 증가한 391억 7000만 달러, 무역수지는 88억 8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무역수지 흑자액 역시 2년 만에 최고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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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별 수출 동향을 살펴보면 15대 주요 품목 가운데 반도체, 일반기계 등 10개 품목이 증가했습니다. 특히 반도체는 3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며 올들어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자동차와 차부품, 기계, 철강, 섬유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증가했고, 컴퓨터와 바이오헬스도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반면 석유제품과 석유화학은 저유가 기조로 부진을 지속했습니다.

지역별 수출 실적을 보면 우리의 주력 시장인 중국, 미국, 유럽연합(EU), 아세안 모두 증가했습니다.

중국, 미국, 유럽연합의 경우 지난달 일평균 수출이 증가한데 이어 9월엔 총수출도 증가를 기록했습니다. 아세안은 코로나19 이후 두 자리수 대 감소를 계속하다 9월엔 7개월 만에 증가로 전환했습니다.

감소한 지역들도 모두 8월보다 감소율이 개선됐습니다. 특히 일본과 중동은 코로나19 이후 가장 낮은 감소율을 기록했습니다.


[출처] 9월 수출, 코로나19 확산 이후 첫 플러스 전환!|작성자 산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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